한국에 와서 내가 그리워하던 스페인 음식중 하나가 바로 이 오징어 먹물요리. (한국에 있는 스페인 식당에서는 오징어 먹물 빠예야로 통한다.)  이번에 스페인에 갔을때 다시 먹으니 감회가 남달랐다.

사실 식당에서 먹으면 시중에 파는 오징어 먹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밥 색깔이 검게 나오는데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신선한 오징어 먹물을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밥 색깔이 검은색이 아닌 녹색에 가깝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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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에서 유일하게 '관광지' 같은 아크로폴리스. 사실 내가 방문한 날이 입장료가 무료인 날이라서 다행이지 아니면 돈 아까울뻔 했다. 로마와 아테네의 가장 큰 차이점이 드러나는 곳이 아크로폴리스라고 할까나?

아크로폴리스의 중요한 보물들은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있고 아테네에 남아있는 것들은 보수공사중인 건물과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돌덩어리들...

새로 지은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역시 별로 볼 것은 없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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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에서 가장 관광객들이 많이가는 해변가 두 곳이 바로 카마리 (Kamari)와 페리사 (Perissa)다. 산토리니에 가기전 수집한 정보에서는 카마리는 공항근처에 있어서 피하는게 좋다고 되어있었다. (물론 카마리 해변 근처에서 공항이 바로 보일 정도로가깝기는 했다) 하지만 내가 실제로 가 본 결과 카마리는 기대이상 이었고 페리사는 실망 그 자체였다. 카마리에는 해변 시설도 잘 되어있고 주변에 식당, 호텔, 상점들이 많아 휴양지 느낌이 났지만 페리사는 시설도 없고 왠지 버려진 느낌이었다.

맨 마지막 사진이 페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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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붉은 해변(Red Beach)을 사진으로만 설명하기엔 뭔가 부족함이 있다. 직접 가보지 않고서는 그 웅장함을 느끼기 힘들 것 같다.

산토리니의 모든 해변가가 투명한 빗깔을 자랑했지만 붉은 해변처럼 투명하지는 않았다.  유명세에 비해서 주변 상점도 없고 찾아가기도 쉽지 않았지만 산토리니를 방문한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붉은 해변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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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IMEROVIGLI

여행 2009.10.31 00:30

산토리니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피라마을에서 차로 15분정도 북쪽에 위치한 Imerovigli마을. 피라나 오이아처럼 관광객이 많은 곳은 아니었지만 전망을 보기에 좋은 곳이었다.

Imerovigli마을에서 위쪽으로 보이는 마을이 바로 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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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리니에서 1박이상 할 경우에는 스쿠터나 모터사이클등을 빌려서 개인 사정에 맞는 여행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버스는 가격도 저렴하고 자주 다니는 편이지만 산토리니 구석구석을 다 보기에는 부족하다.

 * 나의 경우 피라마을에서 걸어서 15분정도 떨어진 곳에 숙소를 잡아서 조용하면서도 편하게 지내다 왔다. 굳이 교통편을 걱정해서 피라 중심에 호텔을 잡을 필요는 없을 듯. (호텔은 따로 추천하기가 힘든 것이 어떤 방을 배정받느냐에 따라서 호텔 경험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마지막 사진이 내가 묵었던 호텔. 수영장도 크고 가격대비 좋은 호텔이었다.

 *그리스를 여행하면서 산토리니처럼 다양하게 기념품을 구비한 도시도 없었던 것 같다. (아테네는 기념품면에서도 실망이었다)

 *산토리니가 유명 관광지라 모든 것이 비쌀꺼라고 생각하고 갔지만 결과적으로 그리스 여행 중 경비가 가장 적게 든 곳이 산토리니였다.

기념품들도 저렴하고 식당의 식사비용도 비싸지 않았다. (산토리니에서 7유로에 먹었던 오징어요리, 아테네에서는 13유로를 줬다 ㅠㅠ 물론 맛도 더 없었고...)

특히나 산토리니에서 1.5유로에 먹었던 수블라끼와 이태리 정통 아이스크림은 그리스 최고의 맛이었다. (피라마을에 2곳의 아이스크림집이 있는데 그 중 gelato del oro라는 이태리 정통 아이스크림집을 추천함)

중간 사진이 피라에 있는 레스토랑 (pelican호텔 부설 식당이었던 것 같다). 산토리니식 스파게티를 맛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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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리스 여행에서 내가 가장 만족한 곳이  바로 메테오라다. 돌산 위에 하나씩 돌을 옮겨다 지은 7개의 수도원들 하나 하나가 모두 장관이었다. (그 중 여섯 군데만 일반에게 공개함)

수도원들은 각각의 휴일이 있어서 6군데를 모두 볼려면 토요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각각 2유로로 비싸지는 않지만 수도원 내부를 볼만한 곳은 대메테오라 수도원과 007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81년 For your eyes only의 배경이 되었던 트리니티 수도원등이다)

내가 메테오라를 방문하려던 날이 그리스의 선거기간과 겹쳐서 아테네에서 칼람바카까지 입석만 남아있었다. (사실 선거하는 거랑 기차표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5시간의 거리를 입석으로 갈 수 없었던 나는 대신 시외버스로 아테네- 트리칼라 - 칼람바카 구간을 대체했다.

버스 이동으로 일정이 바뀌는 바람에 메테오라 수도원들을 하루만에 다 둘러보는 강행군을 치뤄야 했다. 아침부터 쉬지않고 7시간을 산을 오르락 내리락 했는데도 불구하고 6곳의 수도원을 놓치지 않고 다 봤다는 자부심에 피곤함도 느낄 수 없었다.

누구든 메테오라를 방문한다면 단체로 여행와서 버스로 이동하며 구경하는 것 보다 걸어 다니면서 각각의 수도원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메테오라는 한발짝 움직이면 경치가 바뀌기 때문에 차로는 절경을 다 감상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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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에서 산토리니로 가는 페리는 주로 아침일찍 (7시-8시사이)에 피레우스 항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굳이 피레우스항 근처에서 숙박할 필요는 없다. 피레우스항 주변은 너무 지저분하고 낙후되어 있어 여기사 과연 유럽인가 싶을 정도다.

나는 배멀미도 걱정이되고 시간절약도 하고자 고속페리를 이용 (5시간소요) 하였건만 그래도 배멀미로 고생을 해서 아테네로 돌아올때는 비행기를 이용했다.

산토리니에 도착해서는 피라마을로 가는 버스 (2유로)를 이용했는데 45인승 버스였긴 하지만 버스1대에 페리의 많은 승객들을 태우다보니 서서 가는 사람만 20명이 넘었던 것 같다. 설마 그리스도 유럽인데 버스 좌석이 다 채워지면 새로운 버스가 도착하겠지 하고 기다리던 사람들...결국은 다 서서갔다.

산토리니의 명물인 당나귀들은 말들로  바뀌어 있었고 피라마을에서만 볼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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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의 북쪽 끝에 위치한 오이아 (Oia)마을은 TV광고를 통해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마을이다보니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아기자기한 상점들도 많고 절벽위에 멋지게 지어진 호텔들도 너무 멋있었다. (산토리니의 최고가 호텔들은 대부분 이 마을에 위치한다고 함. 하룻밤에 600만원 이상하는 호텔도 있었음)

하지만 오이아 마을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곳은 마을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리는 Ammoudi의 해변가 (오이아 마을에서 계단으로 내려올 수도 있음). 절벽을 등지고 푸른 바닷가로 뛰어들때 왜 산토리니가 유명한지 느낄 수 있었다.

맨 마지막 사진이 ammoudi. 바닷가 바로 옆의 식당들도 관광지라고 치기엔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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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메테오라

여행 2009.10.25 00:15

버스로 아테네에서 메테오라로 가는 일정은 힘들었다. 아테네에서 메테오라로 가는 시외버스 정류장 (Terminal B)는 시 중심에서 떨어져 있어서 시내버스 아니면 택시를 이용해야했다. 시외버스 정류장이라고 큰 간판이 있거나 버스정류장이 도로가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거기다 도로에 주소명이 잘 표기되어 있지 않는 것도 한 몫을 했다. 나의 경우 신타그마 광장에서 024번 버스를 타고 20-30분정도 걸려서 도착했던거 같다.

아테네에서 메테오라로 가려면 일단 트리칼라행 버스를 타고 트리칼라에서 칼람바카행 버스로 갈아타야한다. 나는 칼람바카에서 메테오라에 더 가까운 카스트라끼 마을에서 묶었는데 대만족 있었다.  Lithos호텔은 부부가 운영하는데 내가 그리스에서 만난 사람들중 가장 친절한 사람이었다. 내가 메테오라로 가는 날이 마침 아침에 비가왔는데 길이 미끄러울까 걱정이 된다며 자기네 차로 대메테오라 수도원까지 태워주고 아침식사도 푸짐하게 주었다. 돌아오는 날에도 칼람바카까지 택시비 4유로 아깝다며 태워준 부부. 내가 아는 사람들이 메테오라에 간다면 Lithos를 꼭 추천하고 싶다. (맨마지막 사진이 Lithos)

아테네-트리칼라행 시외버스.

칼람바카의 시외버스 정류장

트리칼라에서 도착하는 버스가 식당바로 앞에 정차하기에 들렸던 칼람바카의 Taberna Panellinio식당. 위치도 관광안내소 바로 앞이고 겉으로도 좋아 보였지만 음식은 형편없으면서 비싸고 현금계산만 가능한 식당임. 관광지 특유의 식당이라고 할까나..절대 비추.

카스트라끼의 Lithos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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